제목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2024 한복문화주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 | 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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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도시마케팅팀 | ||
-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 -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과 함께 공동홍보마케팅 효과 창출
□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가 18일(금)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서 '한복근무복 최다 도입기관상'을 수상하였다. □ 2024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매년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다. □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해부터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신라복 디자인을 활용한 근무복 도입을 통해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복합지구 내 6개의 집적시설과 함께 전략적 통합 홍보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Gyeongju Global Convention Landmark : GGCL)는 문체부로부터 22년 12월 경주 MICE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행사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보문단지 일대 약 178만m² 규모로 지정되었으며, 집적시설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힐튼호텔 경주△라한셀렉트 경주△코모도호텔 경주△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한국대중음악박물관△우양미술관이 있다. □ 올해 제작된 신라 근무복은 신라복만의 전통과 특색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석과 감각을 접목하여 디자인되었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 각각의 답호는 신라복 특유의 긴 형태의 상의와 넓은 치마 라인의 우아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경주 천마총에서 발굴된 국보 제207호의 말다래 문양을 어깨와 허리띠 부분에 적용하여 전통미를 강조하였다. □ 이번 수상은 경주만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극대화한 결과이며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 경주화백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신라복은 단순한 전통의복이 아니라 경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신라복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으며,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GGCL) 집적시설과 함께 신라 근무복을 통해 경주라는 장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신라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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