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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산업을 한 눈에 담다…2022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하이코서 개최 작성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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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전시사업팀

국내 최대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2022)915()부터 17()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 전관 및 경주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은 93개 사가 298개 전시부스로 참가해 2017년 행사 개최이래 최대 개최 규모로, 바이어를 포함해 5,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열리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의 개막식은 15() 오후 14시부터 1540분까지 하이코 3층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개막식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송출로 문화재에 관심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했다.

 

개막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라오스정부의 싸이나컨 인타봉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김용국 하이코 사장 등 VIP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기치 못했던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주와 포항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문화재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빠른 시간 안에 피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문화재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최 청장은 지난 60년간의 문화재체제에서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겠다. 이를 통해 각 유산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주민 참여 속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더 나아가 산업화와 일자리를 창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면서 문화재산업 분야도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첨단 기술들을 통해서 더욱 그 가치를 빛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재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다각도로 고민해서 정책을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재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재 지역의 태풍 피해를 언급하며, “이런 재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문화재의 보전과 안전·방재, 그리고 수리·복원 등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매년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71개 업체가 285개 부스 규모에서 올해는 93개사 298개 부스 규모로 확대했다라며, 국제문화재산업전이 경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개막식에서는 HERITAGE KOREA AWARD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문화재를 보존 및 발전시키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써온 단체(기관)를 포상했다.

 

문화재청장표창 기술·진흥부문에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일자리 창출부문으로는 에이치스토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지사표창 기술·진흥부문은 동일건축사사무소, 자리 창출부문으로는()한문화유산이 수상했다.

 

경주시장표창 기술·진흥부문에는 주식회사 공간, 자리 창출부문은 사단법인 신라문화원에게 돌아갔다.

 

VIP들은 개막식에 이어 전시장을 순회하며 문화재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산업 관련 7개 분야를 문화재 산업관(3)문화재 활용관(1)으로 나눠 보다 전문화된 전시로 만날 수 있다.

 

문화재 산업(3)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을, 문화재 활용관(1)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 기관/정책홍보, 문화재상품 브랜드관 등을 볼 수 있다.

 

전시회 외에도 바이어초청 상담회, 컨퍼런스, 교육 및 체험행사 등을 통해 참관객들과 참가기업, 그리고 바이어와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바이어 초청 판로개척 상담회는 박물관, 연구소, 민간단체 등 약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우수한 문화재 관련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915일과 16일 양일간 하이코 3층 중앙무대에서는 전시회 참가업체의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바이어 및 참관객이 평가자로 참여해 현장 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반영해 고득점순으로 대상(100만원),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HERITAGE KOREA 2022)

주 제 :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

일 시 : 2022. 9. 15() ~ 17() / 10:00 ~ 17:00

장 소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관(8,364) 및 경주일원

주 최 :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주 관 :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 93개 참가업체, 298개 전시부스, 5,000명 참관

- 전 시 회 : 7개 분야, 93개 업체 및 기관, 298개 부스

- 컨퍼런스 : HERI-TECH, 2023 정책워크숍 등 15건 개최

- 프로그램 : 개막식, 문화재 잡페어(Job Fair), 국내바이어 초청 판로

개척 상담회, HERITAGE KOREA AWARD 15건 개최

전시분야

- 문화재 산업관(3) :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 문화재 활용관(1) : 문화재 활용사업(정책홍보, 교육 및 체험),

문화재상품 브랜드관

 

컨퍼런스는 HERI-TECH, 2023 문화재정책워크숍 등 15건이 개최된다. 사무국 자체 기획 컨퍼런스인 HERI-TECH는 디지털 헤리티지, 문화재 보존, 문화재 안전방재로 전년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고 세분화되어 더욱 전문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2023 문화재정책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앞으로의 문화재정책 방향성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 문화재 분야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15()부터 17()까지 문화재 활용관(1) 내에 마련된 문화재 잡페어 부스에서 진행한다. 문화재 분야 구직 희망자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 구직자에게는 더 나은 구직 정보를, 구인자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게 도와준다.

 

이 행사에서는 현장 채용면접 및 상담 구인게시판 이력서 사진관 퍼스널컬러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6()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의 경우, 문화재 분야 현직자와의 만남은 물론 문화유산 산업기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화유산 인사이트 포럼은 16()부터 17()까지이며 문화재 산업관(3) 중앙무대에서 행사 참관객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연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16(), 1일차에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가 미술이 가진 마음 치유의 힘을, 17(), 2일차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 교수가 역사를 통해 본 K-culture 문화유산을 강연한다.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 둘째날(16)과 셋째날(17)에는 천년고도 경주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인생샷 투어와 학예연구사와 떠나는 경주 역사 기행으로 구성했다.

 

투어는 하이코에서 출발해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 동궁과월지 해설 관람을 거쳐 하이코로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돼 있으나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하이코 관계자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산업 관련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포럼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많은 이벤트도 준비했다라며 국내 최대의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로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등 문화재산업에 대해 통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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