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사흘간의 전시 성료 | 작성일 | 2022-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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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전시사업팀 | ||
□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인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298개 전시부스에 93개 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했다. □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지속에도 이번 전시회는 3일간 문화재·박물관 분야의 관계자 및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등 약 4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국내 최대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관을 ▲문화재 산업관(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과 ▲문화재 활용관(문화재 활용사업, 기관/정책홍보, 문화재상품 브랜드관)으로 구성해 보다 전문성을 높였다. □ 참가 기업들은 전통적인 문화재 방재, 복원 기법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증강현실(AI),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의 첨단 기술을 문화재산업에 적용해 문화재의 가치와 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 □ 특히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전시 주제에 맞게 거리상·환경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관객들을 위해 개막식 등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창구를 확대했다. □ 또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이 관람에서 나아가 우리 문화재를 직접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수중발굴 가상현실(VR) 체험과 황룡사 증강현실(AR) 체험, 부채, 노리개 만들기, 국궁 체험, 전통수직기 체험, 문화유산 유리컵만들기, 봉수대 향기무드 등 및 토우 만들기, 자개그립톡 만들기와 경주의 빛 LED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문화재산업의 동향과 차세대 기술 등을 소개하는 참가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 등 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하이코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동안 문화재산업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어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문화재산업 분야의 최대 비즈니스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라오스정부 싸이나컨 인타봉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방문 등 해외에서의 참여도 늘어나 명실상부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 한편, 2023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우리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하이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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