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로컬브랜드 네트워킹 플랫폼
로컬브랜드페어 2024 개최!

- ‘로컬 × ESG’를 주제로 2024년 6월 21일(금) ~ 23일(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 예정

-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브랜드 참가 

- 로컬브랜드컨퍼런스 등 6개 프로그램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브랜드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로컬브랜드페어 2024’가 오는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자 지역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기관으로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로컬 × ESG’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로컬브랜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전국의 로컬브랜드 약 80여개 및 1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를 중심으로, 로컬브랜드컨퍼런스, 헬로 스테이지, 로컬브랜드어워즈, 테이스티 경주, 로컬브랜드나이트, 그리고 투자자 프로그램까지 총 6개의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로컬브랜드컨퍼런스는 지역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주의 로컬 문화를 형성해나가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보다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3일간 50여명의 연사들과 함께 로컬브랜드와 정책, 투자, 커뮤니티 등 로컬과 ESG를 주제로 개최되며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컬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먼저 11명의 로컬분야 투자사를 초청하여 네트워킹과 토크쇼, 그리고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로컬 비즈니스 대표자들이 로컬분야 투자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행사 주요 참가자들과 참기기업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로컬브랜드나이트 프로그램도 주제별로 행사 1, 2일차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헬로 스테이지는 신규 로컬브랜드 7개사의 비즈니스 모델 피칭과 로컬 전문가들의 현장평가 및 자문을 통해 본인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등용문으로서 행사 1일차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로컬브랜드어워즈는 투자, 지원조직, 학술, 로컬×ESG, 올해의 로컬브랜드 등 다섯 가지 부문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행사 2일차 메인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로컬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먼저 행사장 내에서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과 지역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개별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경주 지역의 로컬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고자 로컬브랜드페어 파트너샵을 선정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테이스티 경주 프로그램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사전공모를 통해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경주 시내권에 있는 9개의 파트너샵이 선정되었으며, 행사 참가자들이 행사명찰을 소지하고 해당 상점을 방문하면 상품 할인 또는 무료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컬브랜드페어는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부터 로컬분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행사 기획위원회를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으며, 매년 6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브랜드들이 경주를 찾는 국내 대표 로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localbrand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국 사장은 “경주는 예로부터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뛰어난 자원을 바탕으로 고유의 특색이 강한 도시이자 최근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로컬문화가 뿌리내린 로컬 특화도시”라며 “로컬브랜드페어가 전국의 대표적인 로컬브랜드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